현장 중심 민원 혁신 실현
10개 읍·면 순환 근무 본격 시행
건축·토목·농정 분야 전문가 상주
10개 읍·면 순환 근무 본격 시행
건축·토목·농정 분야 전문가 상주
【파이낸셜뉴스 이천=김경수 기자】 경기 이천시는 민원 불편 해소 및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토목·농정 분야 '행정지원관'을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허가 등 전문적인 기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담당 공무원 출장 등에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행정지원관으로 선발했다.
행정지원관은 읍·면에 상주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민원 체계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달 내 모가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10개 읍·면에 순환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축, 토목, 농정 관련 복합 민원을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안내해 민원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정지원관 배치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의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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