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교통 데이터 결합
안전·통합여정 서비스 추진
안전·통합여정 서비스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철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코레일은 14일 카카오모빌리티와 'AI 기반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열차 운행 데이터와 교통 데이터를 결합해 이용자 중심의 지능형 철도 모빌리티 구현에 협력한다. 승차권 예매 정보와 역세권 교통 정보 등을 상호 개방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철도역 동선 안내와 건널목 이용객 안전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끊김 없는 '통합여정(End-to-End)' 서비스 개발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수요예측 및 배차 간격 최적화 등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앞서 서울역에 초대형 융복합 안내 전광판 '플랫폼 111'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전광판은 미디어 파사드 형태로 연간 1억명 이상의 이용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을 통해 공공 모빌리티의 AX 혁신을 본격화하겠다"며 "AI 기반 서비스로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이고 국민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을 철도 인프라와 결합해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코레일과 협력해 철도 이용 환경을 한층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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