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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폐막...42개팀 300여명 참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12~14일 군산 금강하구둑서 열려
33개 종목 경쟁…조정 저변 확대 기대

윤석대 K-water 사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 시상식에서 입상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제공
윤석대 K-water 사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 시상식에서 입상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개최한 전국 규모 조정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5일 K-water에 따르면 대한조정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23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가 지난 12~14일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포함한 전국 42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싱글스컬, 무타페어, 에이트 등 33개 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일반부는 K-water팀, 여자대학·일반부는 예산군청팀, 남자대학부는 한국체육대학교팀이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는 광주체육고등학교, 남자고등부는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조정은 엔진 등 동력 장치 없이 노를 저어 경쟁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상 스포츠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팀워크와 체력을 앞세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K-water는 국내 조정 종목 활성화와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개최 지역을 순회하며 유망주 발굴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K-water 조정선수단은 2002년 창단 이후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 종합 우승에 이어 올해 5월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무타페어와 에이트 부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대 K-water 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조정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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