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오션, 加 잠수함 사업 공략 속도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8:29

수정 2026.04.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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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대표, 현지 조선소 방문
노바스코샤 주정부와 협력 논의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왼쪽 네번째),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팀 휴스톤 주총리(왼쪽 세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면담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왼쪽 네번째),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팀 휴스톤 주총리(왼쪽 세번째) 등 양국 관계자들이 면담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 및 캐나다 최대 규모 조선소인 어빙조선소(Irving Shipbuilding)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4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김희철 대표는 최근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Tim Houston)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기조에 맞춰 방산 대비태세 강화,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확보, 현지 인력 양성, 산업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과 관련해 장기적인 산업 참여 및 유지운용 전략을 공유하고, 캐나다 내 산업 기여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노바스코샤는 함정 건조 및 장기 유지운용(MRO)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항공우주, 해상풍력,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 과정에서 신속한 전력화, 안정적인 유지·보수·정비(MRO) 체계 구축, 캐나다 주도의 산업 기반 강화, 그리고 장기적인 기술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캐나다 산업계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캐나다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잠수함 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