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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박 26척 정보 유관국에 제공…靑 "선박 안전 차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9:02

수정 2026.04.14 18:56

호르무즈 해협 선박 26척 정보 전달 보도 관련
청와대 "구체 사항은 확인 어려워"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우리 선박 26척의 정보를 유관국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가 이를 두고 "선박 안전 차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 26척의 정보 전달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안전과 통항 관련 유관국들과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선박 안전 차원에서 유관국들에게 선박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 안전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취지다.


청와대는 다만 정보 제공 대상과 범위, 시점 등 구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