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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S&P 글로벌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서 글로벌 식품기업 3위 달성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09:13

수정 2026.04.15 08:59

국내 식품기업 중 최고 순위…3년 연속 글로벌 톱 5 유지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및 독립이사 명칭 변경 등 거버넌스 혁신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및 바이오 기반 식품 안전 시스템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풀무원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이우봉 총괄CEO가 '신경영선언'을 선포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풀무원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이우봉 총괄CEO가 '신경영선언'을 선포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3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톱 5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년(4위) 대비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총 241개 기업이 참여한 식품 분야 평가에서 풀무원은 국내 식품기업 중 1위로 연례보고서에 등재되며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ESG 전반에 걸친 실적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의사결정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은 친환경 케어 전략 아래 전사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주요 환경 지표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 부문 역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전사 식품 안전 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정언 풀무원 지속가능경영담당은 "이번 평가 결과는 풀무원이 창립 이래 이어온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