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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장난감 기부하세요"…이마트, 어린이날 맞아 나눔 캠페인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3:16

수정 2026.04.15 09:16

이마트 장난감기부 관련 포스터. 이마트 제공
이마트 장난감기부 관련 포스터. 이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마트는 소셜벤처 ‘코끼리 공장’, ‘초록우산’과 협력해 물품 수거부터 세척, 수리, 재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부 참여는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일부 품목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만명에게는 장난감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된 쿠폰팩이 제공된다.
기부된 장난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정비된 뒤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어린이날 수요를 겨냥한 장난감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레고, 티니핑, 포켓몬 등 인기 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