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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지역 정착 돕는다'...전남도, 중소기업 청년 학자금 대출 상환 연 최대 120만원 지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0:15

수정 2026.04.15 10:14

18~45세 50여명...6월 5일까지 모집
전남도<사진>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며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사진> 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며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며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596명에게 6억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월 1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현재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사람이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에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를 거쳐 6~7월 중 지원 대상자 5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은 선 상환 후 지원 방식으로 분기마다 개인별 학자금 대출 상환 내역을 확인한 후 월 최대 10만원, 연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학자금 상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지역 인재의 이탈 방지와 정착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