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를 마련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며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최 장관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참관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가 2017년부터 유관기관과 협업해 온 프로그램으로, 안전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소방·교통·해양 등 분야별 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70개교에서 38만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유치원부터 특수학교까지 포함한 935개교로 설정하고, 해양·제품·연안 안전 등 교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사가 사고 발생이나 책임 부담에 대한 우려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체계적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해밀초 학부모, 학교안전공제중앙회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