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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택스솔루션센터' 출범... 조세 리스크 통합 대응 [로펌소식]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0:28

수정 2026.04.15 10:28

법무법인 태평양 택스솔루션센터 구성원.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최광백 고문, 임재현 고문(센터장), 조일영 변호사(센터장), 오정의 고문, 장성두 변호사, 권용진 회계사, 방진영 변호사, 박인혜 변호사, 박영성 세무사, 이주윤 전문위원.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 택스솔루션센터 구성원.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최광백 고문, 임재현 고문(센터장), 조일영 변호사(센터장), 오정의 고문, 장성두 변호사, 권용진 회계사, 방진영 변호사, 박인혜 변호사, 박영성 세무사, 이주윤 전문위원. 태평양 제공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태평양(BKL)은 급변하는 조세 환경에 대응해 사전 진단부터 조세 소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택스솔루션센터'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과세당국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분석 기법을 도입하고 조세 이슈가 금융·형사 리스크와 결합된 복합 형태로 나타남에 따라, 태평양은 사후적 대응을 넘어 거래 구조 설계 단계부터 법령 개정 및 유권해석까지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임재현 고문(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조일영 변호사(전 대법원 재판연구관)가 공동으로 이끈다.
여기에 김명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박석현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출신 전문가와 헌법재판소·대법원 출신 쟁송 전문가, 대형회계법인 출신 회계사 등이 합류해 입체적인 대응 역량을 갖췄다.

태평양은 특히 조세 심판 절차를 과세 전·후 단계를 잇는 핵심 고리로 보고, 강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판례 형성 구조를 반영한 전략적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임재현 센터장은 "최근 조세 이슈는 단일 사건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의사결정 초기 단계부터 조세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통합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