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부터 AI까지… 27일까지 동아리 회원 모집
성남시는 같은 취미를 가진 1인 가구들로 구성된 동아리에 연간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 관심사를 가진 1인 가구의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를 지원해 건강한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까지 동아리 활동 회원을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예술·문화 분야(밴드, 도예, 기타, 그림 독서, 미술 관람, 사진, 영화 등) △스포츠·레저(볼링, 탁구, 역사 문화 탐방 등) △디지털·트렌드(인공지능(AI), 숏폼 제작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폭넓게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19세부터 75세까지의 1인 가구다.
동아리는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멤버 6~10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30개 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멘토링비, 교재비, 문화 체험료 및 입장료 등을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참여 인원 미달(6명 미만) 시 추가 모집하거나 유사 동아리 간 통합 운영될 수 있다.
시는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동아리 활동은 1인 가구가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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