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비율 최대 100%로 상향
특례보증에는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600억원과 기보 자체 재원이 투입된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수출계약 취소 또는 무역대금 결제 지연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애로기업, 원유 수급 불균형과 유가 급등으로 원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한 공급망 애로기업, 환율·유가·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영 애로기업이 대상이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보증료 감면 최대 0.4%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최대 3억원 및 산정한도 120% 확대 △보증심사 완화 등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례보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행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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