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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방산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 선정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0:57

수정 2026.04.15 10:51

"방산기업 성장 지원"
농협은행 본점.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본점.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방위산업공제조합 신규사업인 이차보전 대출 취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정책이다.

농협은행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방산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은행은 3월말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시행하는 이차보전 사업 취급 금융기관으로도 선정되며 방산 금융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방위산업공제조합 이차보전 대출은 공제조합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원 한도 내 지원되며, 조합이 연1.5%p의 이자차액을 1년간 보전하며 은행의 우대금리는 별도로 적용된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와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산업"이라며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방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밸류체인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이차보전 협약은 방산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은행과의 협약이 방산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상생금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