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베트남 식품협회 협약 체결
베트남 식품협회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개 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19일까지 호치민에 파견한다.
1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웰빙가든 △홈스랑 △엔초이스 △푸른디딤 △횡성맑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밀원본가 △에프비신영 △인더후레쉬 등 9개사가 참여하며 현지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추진한다. 군은 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바이어 사전 매칭과 행사장 임차, 전문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주요 일정으로 16일에는 호치민 식품박람회 참관과 세미나가 열리며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와 베트남 식품 안전·품질 투명성 협회(AFT)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횡성 농식품이 현지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이어 17일에는 호치민 렉스 호텔에서 1대 1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수출 협약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베트남은 K-푸드 선호도가 높고 성장성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파견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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