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전 교육감 "경기교육의 잃어버린 4년, 유은혜가 해답" 지지 호소
"교육 전문성과 혁신 가치 겸비한 유일한 적임자"
AI 시대 민주시민 육성 위한 '기본으로의 회귀' 강조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감 재선을 통해 8년간 경기교육의 기틀을 닦았던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교육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예비후보와 함께한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유 후보의 출마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위기에 처한 경기교육을 재건할 '유일한 대안'임을 분명히 했다.
그가 유 후보를 지목한 이유는 독보적인 실무 경험에 있다. 유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으로 8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약 4년간 재임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입법, 제도, 정책 운용, 그리고 행정의 정점에 서 있었던 인물이다.
이 전 교육감은 "교육의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한 유 후보는 전문성과 역량 면에서 가장 탁월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민주시민교육, 정의평화교육, 공동체 교육 등 그간 쌓아 올린 가치들이 파괴되었다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그는 "이제 '잃어버린 4년'을 회복하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유 후보는 혁신교육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했던 동지로서, 우리 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바로잡을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후보를 통해 AI 시대에 걸맞은 민주시민, 평화시민,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미래 교육 체계를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이 전 교육감은 유 후보의 당선이 곧 자신이 꿈꿨던 교육 개혁의 완성임을 시사했다.
그는 "유 후보와 함께라면 제가 재임 시절 꿈꿨던 남은 과업들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선거인단 참여와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