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주군 대표축제 '울산옹기축제' 5월 1일 개막 사흘간 진행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2:15

수정 2026.04.15 12:15

5월 1~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물레 체험, 옹기 작품 판매, 드론 불꽃쇼 준비
울산옹기축제. 울산시 제공
울산옹기축제.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군의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 1~3일 사흘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15일 울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의 축제 슬로건은 '웰컴투 옹기마을'이다. 전통 옹기의 가치와 외고산 옹기마을만의 정취를 현대적인 콘텐츠와 접목시킨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축제 첫날에는 개막 퍼레이드 '옹기로 길놀이'에 이어 조희만 옹기장인과 그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주제 공연 '흙 묻은 어깨'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대를 이어 옹기를 빚어온 장인의 삶과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주민기획단 '옹해야'가 기획한 체험프로그램과 주민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물레 체험과 '나만의 옹기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외고산 옹기장인의 작품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옹기 작품도 판매한다.

울산옹기축제 물레 체험. 울산시 제공
울산옹기축제 물레 체험. 울산시 제공

야간에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여기에다 실제 옹기 가마의 불을 바라보며 즐기는 '옹기 가마 불멍'과 레이저·포그를 활용한 전시 '야화'가 운영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와 게임형 이벤트,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메인 공연 '옹기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펼쳐진다. 홍경민, 정수라, 박성온, 정서주, 김경호 밴드가 출연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라며 "많이들 오셔서 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옹기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