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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군산시장 후보에 힘 합친 박정희…김의겸·서동석·최관규 이어 4번째 지지선언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2:58

수정 2026.04.15 13:01

김재준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왼쪽)가 15일 군산시청에서 박정희 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김재준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왼쪽)가 15일 군산시청에서 박정희 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경선에서 낙선한 박정희 후보와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김재준 후보는 이날 군산시청에서 박정희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전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연대를 알리며 "군산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희 후보는 "지난 8년간 정체된 군산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에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으며, 김재준 후보와 정책연대를 통해 군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준 후보는 "이제는 시장 혼자 정책을 만드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저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할 것이다 좋은 정책과 제안을 만들어주신 분의 이름과 책임이 시정에 온전히 반영되는 새로운 군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김재준 후보는 선거 초반 열세를 딛고 지역에서 유명한 정치인들의 지지를 잇따라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의겸 전 국회의원과 서동석·최관규 군산시장 예비후보들이 김재준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하거나 정책연대를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경선 결선은 오는 20∼21일 진행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