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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방산 성장에 3조 투입..."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5년간"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4:01

수정 2026.04.15 14:01

시설⸱수출⸱해외사업 전방위 지원
자금 공급 넘어 산업 성장 동반자
핵심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전성호 자금팀장(왼쪽부터), 손지영 금융기획실장, 안익성 경영관리본부장(CFO)과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 송용섭 여신지원그룹장, 박용철 강남기업영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제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전성호 자금팀장(왼쪽부터), 손지영 금융기획실장, 안익성 경영관리본부장(CFO)과 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 송용섭 여신지원그룹장, 박용철 강남기업영업본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와 'K-방산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향후 5년간 총 3조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 방산을 비롯해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시설투자 △수출금융 △해외사업 연계 금융 △상생협력금융 등 기업 성장의 전 단계에 걸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국가 핵심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실천한다.

LIG D&A는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 D&A는 정밀 유도무기 체계 등 핵심 방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외화지급보증 △기업어음 발행주선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LIG D&A의 중장기 투자와 수출을 뒷받침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이번 지원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더 큰 전략적 틀에서 추진된다.
우리은행은 최근 방산, 우주항공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