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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고속성장의 비결, 아이언에 있었다"… 테일러메이드가 증명한 '포트폴리오의 힘'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16:05

수정 2026.04.15 16:05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파이낸셜뉴스] 2025년 대한민국 골프용품 시장의 왕좌는 테일러메이드의 차지였다.

이토록 테일러메이드가 고속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에는, 골퍼들의 니즈를 정밀하게 타격한 '아이언 카테고리'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단순히 브랜드 파워에 기댄 결과가 아닌, 한국 골퍼 특유의 까다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녹여낸 '현지화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돌풍의 중심에는 단연 P·790이 있다. 중상급자 아이언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모델은 번호별로 최적화된 헤드 설계와 테일러메이드의 독자 기술인 '스피드폼 에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폭발적인 반발력으로 압도적인 비거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임팩트 시 전해지는 묵직하고 찰진 타구감까지 잡아냈다. 성능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한국 골퍼들에게 P·790은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했다.

정교한 컨트롤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중시하는 로우 핸디캡퍼들을 위해서는 P·8CB 아이언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1025 연철을 기반으로 한 초고밀도 단조 공정을 거쳐 탄생한 이 모델은, 단조 아이언 특유의 순수한 피드백에 현대적인 관용성을 절묘하게 덧입혔다. 투어 선수들이 요구하는 예리한 샷 메이킹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미스 샷 상황에서의 안정감을 극대화한 설계는 테일러메이드가 왜 '퍼포먼스 브랜드'인가를 다시금 증명한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감사제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P·790 및 P·8CB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볼 TP5 또는 TP5x 1더즌을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한국 골퍼들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 P·시리즈 라인업 확대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골퍼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