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좌천동 소재 일신기독병원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21일부터다.
이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소아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신기독병원은 사업 선정에 따라 화·수·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존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주 7일 운영을 원칙으로 했는데, 이번 사업 참여기관은 지자체와 협의, 주 20시간 범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선정된 기관에 연간 1억2000만원(국·지방비 50%씩)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해당 병원이 정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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