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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5일 종가 기준 6000선을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월 27일(6244.13)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55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코스닥도 2%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7% 오른 6091.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1% 오른 6141.60으로 출발해 장중 6183.21(3.61%)까지 올랐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51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0억원, 22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18%)와 SK하이닉스(2.99%)가 각각 2%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기(5.14%), 삼성생명(4.88%), 네이버(4.71%) 등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3.73%), HD현대일렉트릭(-1.0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5.98%), IT 서비스(4.61%), 기계·장비(3.1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증권(-1.87%), 부동산(-1.4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2.72% 오른 1152.4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4억원, 1562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363억원 순매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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