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에는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600억원과 기보 자체 재원이 투입된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수출계약 취소 또는 무역대금 결제 지연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애로기업, 원유 수급 불균형과 유가 급등으로 원자재 수급 차질이 발생한 공급망 애로기업, 환율·유가·물류비 상승 등으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경영 애로기업이 대상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례보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집행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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