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러시아산 원유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일반 면허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자 러시아산 원유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유예 조치는 지난 11일 만료됐고, 이란산 원유에 대한 유예 조치는 오는 19일 만료될 예정이다.
인도와 필리핀 등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유예 조치가 만료되기 전 미국에 러시아산 원유 관련 유예 조치 연장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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