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넥스트증권, 하나은행과 외국인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 협업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09:25

수정 2026.04.16 09:25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스트증권 제공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스트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넥스트증권은 하나은행과 해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외환거래(FX)' 및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외국인 주식통합매매계좌 도입 등 정책에 부응하고, 해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FX API를 활용한 실시간 환율 정보 공유 및 거래 △해외 증권사의 국내 거래소 결제를 위한 외국인 증권투자 보관업무 △해외 투자자 대상 24시간 실시간 환율 적용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넥스트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외환시장과 국내 주식시장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신규 금융투자 서비스 출시 전 필요한 외환 및 수탁 인프라를 사전에 마련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