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방문객 7% 증가
1분기 소비액 179억원 증가
1분기 소비액 179억원 증가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올해 1분기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837만명을 넘어서고 신용카드 소비액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분기 강릉시 방문객은 837만64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794만341명보다 약 43만6000명(5.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7% 증가하며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는 유입세를 증명했다.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지역내 소비 규모도 함께 커졌다.
강릉시는 관광객 수의 증가가 카드 지출 확대로 직결되는 선순환 흐름이 뚜렷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관광객 방문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향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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