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2000억 돌파, K뷰티 선두그룹 진입
성분에디터·밀크터치·마미케어 동반 성장
성분에디터 제품 홈쇼핑·아마존 1위 등극
성분에디터·밀크터치 올리브영 1·2위 기록
올해 북미·유럽 이어 중남미·동남아 강화
글로벌 성장 위해 마케팅·영업 등 채용 중
성분에디터·밀크터치·마미케어 동반 성장
성분에디터 제품 홈쇼핑·아마존 1위 등극
성분에디터·밀크터치 올리브영 1·2위 기록
올해 북미·유럽 이어 중남미·동남아 강화
글로벌 성장 위해 마케팅·영업 등 채용 중
[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창사 이래 처음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K뷰티' 선두그룹에 본격 합류했다. 올해는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 이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에 나서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1200억원에서 70% 늘어난 2041억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빠른 글로벌 뷰티 시장 변화 속에서도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마미케어 등 세 브랜드가 각자 방식으로 성과를 쌓아온 결과"라며 "국내 시장에서 다진 제품 경쟁력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그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성분에디터' 브랜드는 국내 홈쇼핑 1위를 기록한 '실크펩타이드앰플', 미국 아마존 1위를 차지한 '딥콜라겐마스크팩' 등 국내외 시장과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지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들 브랜드 실적은 올해 들어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 제품이 이달 들어 올리브영 전체 랭킹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관계자는 "한 뷰티 회사에서 복수 브랜드가 올리브영 전체 랭킹 1·2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이진호 대표는 "빠르게 실행하고 결과를 데이터로 확인하며, 필요하면 즉시 방향을 바꾸는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제품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영업, 운영까지 각 기능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설계해 의사 결정이 현장에서 빠르게 이뤄지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다지는 동시에 중동과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 계속 발을 넓혀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국가·채널별로 실험하고 개선하는 방식을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통했던 것들을 해외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실적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 △영업 △제품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본사는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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