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신한은행,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4천여명 지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0:43

수정 2026.04.16 10:19

청년, 다문화, 장애인 가정 지원
신한은행 청년·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금융지원 확대.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청년·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금융지원 확대. 신한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지급하는 제도로, 대표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HF 지킴보증'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HUG 반환보증'이 있다.

신한은행은 보증료 부담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가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서 'HF 지킴보증' 또는 'HUG 반환보증'에 가입한 고객 중 △1991~2006년생 청년 △본인 또는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한 다문화가정 △본인·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중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다. '전세사기 예방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약 11억원 규모로 3900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의 주거 안정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