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맞손', 참가비는 기부로 연계 200가족 숲 체험… CPR교육 등 안전 프로그램도 풍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음달 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초록 발걸음 유아차 걷기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충청권역본부와 공동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세종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아차 대상 수목원 걷기 대회다.
대상은 0세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둔 가족으로, 모두 200가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체험'과 '기부'다.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도 눈에 띈다.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연합회, 세종남부소방서가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안전교육이 병행돼 행사의 내실을 기했다. 유아차 브랜드 '피에고'는 유아차 기부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대회는 영유아가 주체적으로 자연을 경험하는 자연 기반 교육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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