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경남은행과 맞손
이번 협약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부울경 특화 금융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책금용과 지역금융 간 정례 협의체를 구축한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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