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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수출기업 지원 나선다...생산적금융 활성화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5:35

수정 2026.04.16 14:10

한국수출입은행·경남은행과 맞손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김성주 부산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김성주 부산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부울경 특화 금융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책금용과 지역금융 간 정례 협의체를 구축한다.

실무진 간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 투자처 발굴과 금융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