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CG인바이츠,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5:45

수정 2026.04.16 15:45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위해
'K디지털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일원으로 참여

네이버클라우드 임기남 상무(왼쪽)와 CG인바이츠 이호영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G인바이츠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임기남 상무(왼쪽)와 CG인바이츠 이호영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G인바이츠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선도기업 CG인바이츠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CG인바이츠는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빗썸금융타워 오피스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K-디지털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참여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K디지털헬스케어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부응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결성한 'K디지털헬스케어 얼라이언스'에 네이버 클라우드가 일원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하며 성사됐다. CG인바이츠는 기 결성된 얼라이언스를 대표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 서비스 혁신 고도화, 글로벌 스마트 병원 사업의 실행 및 가치 제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인바이츠생태계가 추진 중인 미국 등 해외 거점 병원에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한국형 스마트 병원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통합 서비스 패키지'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독보적인 AI 기술력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에 협력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CG인바이츠 이호영 대표는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협력은 K-디지털 헬스케어 얼라이언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데 있어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술 결합을 넘어 해외 현지 의료진과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병원 운영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