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산은·수은, 석유공사 석유 구입에 30억달러 지원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6:38

수정 2026.04.16 16:3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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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석유공사에 총 30억달러를 공동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27일 개최된 '에너지위기 대응 긴급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산은·수은·석유공사는 지난달 간담회 이후 실무협의와 업계 간담회를 거쳐 이날 자금 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상태다.

산은은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결제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운영자금 △비축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단기유동성 대응을 위한 한도대출 등 다양한 자금 수요에 맞춰 총 15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은 "이번 지원으로 석유공사가 석유를 원활히 확보해 우리 경제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