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전 도시 광주 만든다'...광주광역시, '60일 집중안전점검' 실시한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7:11

수정 2026.04.16 17:11

20일부터 6월19일까지 노후·위험·다중생활시설 590곳 대상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일 동안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시와 자치구, 산하 공사·공단 등 2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일 동안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시와 자치구, 산하 공사·공단 등 2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사진> 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일 동안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위험·기반시설 59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앞서 광주시는 어린이·노인 복지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민생 밀접 생활기반 시설을 중점 점검 분야로 선정했다.

이번 집중점검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정밀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시와 자치구, 산하 공사·공단 등 2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점검 계획과 기관별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 방안도 모색했다.

광주시는 점검 기간 부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확인점검을 병행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또 점검 종료 후인 6월 이후에는 자치구별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선제적인 안전 점검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대책"이라며 "안전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