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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7일 선거구 획정 법안 처리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을 담은 정치개혁법안을 오는 17일 처리할 전망이다. 이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정치개혁법안 처리 시한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6일 논의를 이어가면서, 여야 간 이견을 좁히고 있다.

16일 정개특위에 따르면 여야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간사들은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 여야가 합의에 도달할 경우 17일 특위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하고, 같은 날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킬 계획이다.

여야는 모두 '현상 유지'를 기조로 하되, 지역별 '선거구 나누기'에 들어선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정당별 유불리가 갈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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