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당국 17일 오전 0시 44분 마취총 쏴 생포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늑구가 오월드에서 약 1㎞ 떨어진 뿌리공원 인근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당국은 신고된 개체가 늑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오월드 직원과 소방·경찰 등 관계 인력을 현장에 긴급투입했다.
드론 등을 동원, 추적을 이어가던 수색당국은 오후 11시 45분께 안영 IC 인근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이후 1시간 뒤인 17일 오전 0시 44분 마취총을 쏴 늑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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