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인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돼 지역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잇는 '청라 IHP 진입도로'를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라 IHP 진입도로는 서구 원창동 봉수대로 501번길 일원에 조성된 도로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 이후 총 4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로는 총연장 970m 폭 30m 규모의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됐으며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도로도 함께 설치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 북항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물류 차량의 이동 거리 단축과 운송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주변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돼 지역 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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