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점 영업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화장품·향수, 주류·담배) 매장을 열며 약 3년 만에 공항에 복귀했다. 해당 사업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간 운영된다. 롯데면세점 측은 이를 통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식품 등 240여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공항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터미널 1·2 및 탑승동 등 전 구역에서 동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향후에는 공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매장 리뉴얼과 디지털 체험 요소 도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오픈에 맞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결제 수단 별 혜택과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행사와 적립 이벤트를 운영한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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