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중심 임차 구성
인수 직후부터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인수 직후부터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이 보유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삼성화재서비스빌딩'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서비스빌딩은 연면적 3만4597.86㎡,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목동 중심 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자산의 첫 번째 투자 유인 요소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다. 삼성화재서비스를 중심으로 삼성 계열사들이 주요 임차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수 시점부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로는 전력 인프라를 들 수 있다. 해당 자산은 동급 규모의 일반 오피스 대비 높은 수준의 전력 용량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대규모 서버실이나 고사양 장비를 운영하는 금융·IT·방송통신 업종에 대응할 수 있는 스펙이다.
중장기 관점에서 가치 상승 여력도 크다. 탄탄한 임대 수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향후 시니어하우징이나 고급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 역시 갖추고 있다. 안정적 수익 확보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조다.
입지 자체의 강점에 더해 주변 개발 호재도 두텁다. 인근에서 목동 CBS 부지 및 KT목동타워 재개발, 목동운동장·유수지 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의 대규모 재건축, 예술인회관 용도 전환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면서, 권역 전반의 자산 가치가 함께 올라갈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목동 삼성화재서비스빌딩은 서울 주요 권역에서 보기 드문 대형 자산이면서, 안정적 임대 수익과 자본 차익이라는 두 가지 투자 요건을 동시에 충족한다"며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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