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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美 요청에 방미 이틀 연장..밴스 부통령 회동 전망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0:26

수정 2026.04.17 10:26

방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라이언 징키(Ryan Zinke) 하원 외교위 외국무기판매TF 단장을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며 김대식 특보단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뉴스1
방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라이언 징키(Ryan Zinke) 하원 외교위 외국무기판매TF 단장을 면담하기 위해 이동하며 김대식 특보단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이틀 연장했다. 미국 국무부의 요청을 받고 귀국 시기를 늦춘 것이다. 장 대표는 당초 17일 귀국이 예정돼 있었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당초 오늘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늦어져서 이틀 뒤 귀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며 "미국 국무부의 연락을 받고 일정을 늘리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JD밴스 부통령 또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미팅은 아직까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장된 이틀 간의 일정은 김민수 최고위원과 소화할 예정이다. 김대식·김장겸·조정훈 의원은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서 여러 사정들을 감안해 비공개 요청을 많이 했다"며 "방미했던 의원들이 돌아오면 성과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