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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 제련 경쟁력 기반 ESG 강화
100% 재활용 원료 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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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이 비철금속 제련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전략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ESG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려아연은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부사장)과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산업 브랜드 시상식으로, ESG와 기술, 운영, 브랜드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이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회사는 이를 통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메탈' 구현과 함께 소재 생산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원 재활용 기반의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역량도 빠르게 강화되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 아연·은·동, 2024년 연(납)·금·반도체 황산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은과 동 제품은 100%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SGS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 제련소 투자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글로벌 투자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ESG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제련 경쟁력에 더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안전·보건 강화 등 ESG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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