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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가전 기술 접목" 코웨이 '비렉스 R 시리즈'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1:05

수정 2026.04.17 11:04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 코웨이 제공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매트리스에 헬스케어 가전 기술을 더하는 방식으로 매트리스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모션베드에 스트레칭 기술을 더한 매트리스 라인업 '비렉스 R 시리즈'를 공개했다. 비렉스 R시리즈는 허리를 안정적으로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기능에 편안한 휴식을 돕는 모션베드 기술을 추가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렉스 R 시리즈를 3종으로 세분화했다. 먼저 'R7 스트레칭 모션베드'는 모션 기능에 사용자 맞춤형 허리 스트레칭 기능을 더했다.

듀얼 스트레칭 셀과 럼버 서포트 시스템이 허리 부위를 총 14단계로 들어 올려 수면 전후 경직된 근육 이완을 돕는다.

또한 'R5 스트레칭 베드'는 스트레칭 기능에 집중, 수면 전후 피로 회복에 특화했다. 12단계로 조절되는 듀얼 스트레칭 셀로 허리 집중 이완을 돕는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와 동일하게 다양한 스트레칭 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R3 모션베드'는 세밀한 각도 조절을 통한 모션베드 본연 기능에 집중했다. 머리와 상체, 허리, 하체 등 부위별로 디테일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각도를 저장할 수 있는 'MY 자세' 기능을 더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매트리스 시장 1위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향후 관련 부문에서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트리스 부문에서 3654억원 매출을 달성, 에이스침대 등 국내 유수 매트리스 업체들을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코웨이가 매트리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그동안 가전 부문에서 확보한 렌털(구독) 서비스를 매트리스 부문으로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에 활용한 기술을 비렉스 R 시리즈를 비롯해 매트리스에도 적용하며 관련 시장에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R시리즈는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보여주는 차세대 슬립테크 제품"이라며 "취향부터 수면 습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휴식과 숙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