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책임연구원은 "현대로템은 K2전차 폴란드 수출을 바탕으로 확대된 수준의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면서 "2차 계약을 바탕으로 중기적으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는 지난해 1차 계약 물량 180대 중 96대 납품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5조8390억원의 매출과 1조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생산 및 납품 스케줄에 따라 단기적인 영업실적 변동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2차 계약 규모가 현재 환율 기준으로 9조원을 상회하고 채산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로템은 중기적으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
그러면서 "확대된 자체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운전자금 및 투자자금 소요에 대응해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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