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업종별 애로사항 점검
한 장관은 17일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중동 지역 방산 수출기업 케이테크를 방문해 "추경을 통해 중동전쟁 피해기업에 4622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건의된 현장 애로사항은 범부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중동전쟁 영향 중소기업 6개사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나프타·윤활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 원가 상승분의 납품단가 반영 지연, 해상운송 지연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을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앞서 한 장관은 통영 동피랑 일대 글로컬상권을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로컬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컬창업가 육성과 외국인 편의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진주 본사에서 중진공 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한 장관은 중동전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특별 만기연장, 긴급 자금 공급 확대, 추경 예산 신속 집행 등을 지시했다. 특히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바우처 등 물류 관련 추경예산을 6월까지 90% 이상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대학생 100여명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전 신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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