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리시 "여성 대상 범죄 예방 줄인다"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7:11

수정 2026.04.17 17:47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 주력
여성 안심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 
안심 꾸러미 지원, 무인 택배함 운영 등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리=김경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비상벨 등 범죄 예방 효과가 높은 안전 용품 3종을 지원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온라인 '경기 민원2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공공시설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대응력도 높이고 있다.

30명으로 구성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이 매달 2회씩 정기 점검과 홍보 운동을 병행한다.


'탐지기 대여 사업'도 확대한다. 여성 단체와 협력해 점검 대상을 공공시설 뿐 아니라 음식점과 미용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안 화장실까지 넓힐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정보 수집과 제도 보완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