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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kt전 사구' 김휘집 결국 골절 진단 받았다... 6주 이탈 '초비상'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7:57

수정 2026.04.17 17:57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주던 핵심 내야수의 결장으로 NC 벤치에도 비상이 걸렸다.

NC 구단은 17일 "김휘집이 전날 kt wiz와의 홈 경기 도중 상대 투수가 던진 공에 오른쪽 손목 부위를 맞고 교체됐고, 병원 정밀 검진 결과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대는 피했다. NC 측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전 복귀까지는 약 6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선수의 회복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신중하게 복귀 일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부상은 김휘집의 시즌 초반 타격감이 매서웠기에 더욱 뼈아프다. 김휘집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52타수 15안타), 11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었다.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던 김휘집의 장기 결장이 확정되면서, 당분간 NC의 내야 뎁스 운영과 라인업 구상에는 꽤 큰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