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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방미단 "장동혁 방미 성과, 굉장히 높이 평가"

이해람 기자
파이낸셜뉴스
방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현지시간) 국제공화연구소에서 연설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뉴스1
방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현지시간) 국제공화연구소에서 연설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7일 방미 성과에 대해 "스스로 굉장히 높이 평가한다"고 자평했다. 장 대표는 미국 국무부의 요청으로 일정을 이틀 연장했고, 오는 20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김대식·김장겸·조정훈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예고했던 일정은 순조롭게 잘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장 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해 "국내 언론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종합적인 방문 목적과 성과는 상당히 높다"며 "구체적인 것은 다음 주 빠른 시일 내 장 대표가 귀국하는 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했다.

조정훈 의원은 "2박 4일동안 시간 단위로 (미국 인사들과) 만났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국익 외교를 고민했고 백악관 인사들과도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과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기대,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미국의 반응, 앞으로 한반도 정세를 어떻게 운영하고 대응할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앞으로 당 의원, 지도부와 상의하며 어떻게 해결할 지 고민하면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세 의원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국무부의 요청으로 귀국을 미뤘다. 김대식 의원은 장 대표의 귀국 순연과 관련 "공항까지 함께 오기 위해 수속을 다 하고 짐까지 실은 뒤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동안 국무부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가 면담할 미국 국무부 인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세 의원은 국회 본회의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2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먼저 귀국했다는 설명이다. 이들과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장 대표와 함께 워싱턴DC에 남아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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