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은식 산림청장, 청주 청남대서 산불예방 캠페인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9 17:23

수정 2026.04.19 17:23

박은식 산림청장(맨 오른쪽)이 1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 문화재단지 주변에서 나들이객들에게 산불 예방 유인물을 나눠주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박은식 산림청장(맨 오른쪽)이 1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 문화재단지 주변에서 나들이객들에게 산불 예방 유인물을 나눠주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박은식 산림청장이 19일 충북 청주의 '역대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문의 문화재단지 일대에서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달 13일 발령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마지막 날로, 이번 캠페인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와 문의 문화재단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박 청장은 나들이객들과 직접 만나 산림 인접 지역 내 취사 금지 및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박 청장은 "산불 예방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특히 봄철 건조한 기후 속에서는 담배꽁초 하나와 같은 작은 부주의가 되돌릴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행 때 인화물질 휴대 금지와 흡연 자제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박 청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은 종료되지만,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은 연중 상존한다"며 "소중한 우리 산림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돼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