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북 영양·문경 산불 3건, 헬기 12대 투입 긴급 진화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9 17:35

수정 2026.04.19 17:35

경북 영양군과 문경시에서 산불 3건 발생
진화 헬기와 인력 대거 투입해 신속 진화
산불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조사 예정
산림 당국, 불법 소각 행위 금지 강력 당부
19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헬기로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19일 오전 10시 35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헬기로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19일 경북 영양군과 문경시에서 산불 3건이 발생했다.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야산에서는 이날 오후 3시 48분께 불이 났다.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인 오후 4시 35분께 큰불을 진화했다.

영양군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수비면 오기리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산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 야산에서는 오후 3시 28분께 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진화 헬기 8대, 진화 차량 32대, 인력 92명을 투입해 47분 만인 오후 4시 15분께 주불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당국은 문경과 영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완전히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일절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