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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에 물관리 기술 전파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9 19:04

수정 2026.04.19 19:03

필리핀 기후변화위 특별고문 위촉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에 물관리 기술 전파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사진)이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물관리 정책과 기술 자문을 통해 국내 물관리 역량의 해외 확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K-water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는 국가 기후변화 정책과 전략을 총괄·조정하는 기관이다.

이번 위촉은 윤 사장이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가운데 알버트 델라 크루즈 위원장과의 면담을 계기로 이뤄졌다.

K-water가 국제사회에서 쌓아온 물관리 전문성과 정책 협력 성과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윤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과 UN HELP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물 거버넌스 협력에도 참여해왔다.


윤 사장은 특별고문으로서 필리핀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기술 자문을 수행한다. 물 분야 공공자산 관리체계 구축과 투자, 운영관리(O&M) 전반에 대한 지원도 맡을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물관리 AI 전환 성과가 필리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겠다"며 "이번 자문 활동을 통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