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비율 100%·보증료 인하
이번 협약은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바탕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제공하고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를 최대 0.4%p 인하하는 등 우대 조건도 적용한다.
또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5억원을 활용해 1500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도 운영한다. 해당 기업에는 보증료 0.5%p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수출 기업 △원유 공급망 차질로 피해를 입은 원자재 수요 기업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 등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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