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을 기존 하루 1회 왕복(주 7회)에서 2회 왕복(주 14회)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지난해 9월 19일부터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이 노선은 중국인 탑승객 비율이 높다. 지난 3월 현지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의 월평균 탑승률의 경우 92%에 달했다. 한국에서 약 9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한 우수한 접근성과 현지 유명 골프장 등으로 한국인 여행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7월 1일부터 오후편을 추가 편성해 하루 왕복 2회 운항한다. 또한, 5월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는 하루 왕복 1회를 임시 편성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노선은 한국발, 현지발 모두 탑승률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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